글리픽 팀에서 자체 개발한 순식물성 레시피를 “글리픽 오리지널”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일상 속에서 요리하다가 발견하고 발전시킨 맛있는 레시피를 만나보세요.
두부 민스(Tofu mince)
단단한 두부의 물기를 짜고 으깬 뒤 소스에 재워 수분이 날아가게 볶으면 고기를 능가하는 감칠맛과 재미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토핑, 각종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재료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요. 글리픽 팀은 이 활용도 높고 맛있는 베이스 재료를 “두부 민스(Tofu mince)”라고 이름 붙였어요.
두부 민스를 만드는 두 가지 방법!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맛이 높아지는 ‘정성 버전’과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휘리릭 버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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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간단한 휘리릭 버전을 활용한 ‘두부 민스 피자‘
그럼 지금부터 맛있는 두부 민스를 만들기 위한 포인트를 알아볼까요?
단단한 식감을 위한 두부 고르기
단단한 두부를 사용할수록 맛있는 식감의 두부 민스가 만들어져요. 마트에서 흔하게 파는 용기에 담겨있는 “부침용” 두부를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최상의 식감을 맛보고 싶다면 팩에 포장된 “손두부”나 “옛날 두부”라고 쓰여 있는 제품을 추천해요. 전통 시장에서 판매하는 손두부를 재활용 용기를 사용해서 구매한다면 플라스틱도 줄일 수 있고 단단한 식감을 만들기에도 제격이니 일석이조!
쫄깃한 식감을 위한 수분 제거하기
면보나 거름망, 키친타월 등 가지고 있는 도구를 이용해서 수분을 제거해주세요. 수준이 날아갈수록 더욱더 쫄깃하고 다음 단계에서 소스 또한 잘 배어들어요. 만약 도구도 없고 시간도 없다면 요리하기 전 두부에서 물기를 충분히 털어준 다음, 볶아주는 단계에서 충분히 볶아서 수분을 날려주세요.
감칠맛을 위한 바베큐 소스 추가하기
두부 민스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발군의 재료는 “바베큐 소스”입니다. 시중에 순식물성 바베큐 소스가 많이 나왔으니, 두부 민스를 프라이팬에 볶기 전에 바베큐 소스에 1시간 이상 재워두세요. 휘리릭 버전이나 수분이 없는 요리에 사용할 예정이라면 골고루 잘 버무려준 뒤 볶아도 됩니다.
풍미를 살리기 위한 볶아주기
너무 뭉쳐지거나 으깨지지 않도록 힘 조절을 잘하면서 나무 주걱을 계속해서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소스가 잘 배어들고 두부 민스 한 알 한 알이 단단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완성!
완성된 두부 민스를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많은 사람의 맛있는 비건 밥상을 위해, 직접 만든 요리를 찍어 #두부민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해주신다면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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